1. 타이타닉 소개
개봉: 1998.02.20
장르: 멜로 / 로맨스
국가: 미국
감독: 제임스 카메론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상영시간: 195분
2. 타이타닉 줄거리
영화 ‘타이타닉’은 제목 그대로 세계 최초 가장 웅장한 타이타닉호에서의 잭과 로즈 두 남녀의 열정적이고 슬픈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는 1996년 침몰된 타이타닉 호 안에 있는 보물을 찾기 위해 심해 탐사 중인 해양탐사단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이들은 탐사 중 금고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들은 금고 안에 찾고 있던 보석 목걸이가 있기를 바라지만 실제 금고 안에 있던 것은 오래된 누드화 한 장이었습니다. 이 사실은 뉴스로 방송이 되고 그것을 본 나이든 한 할머니가 자신이 그 누드화의 주인공이라며 탐사대에 연락을 하며 이야기가 시작 됩니다. 오래된 누드화를 보며 반가워 하는 할머니, 그 할머니는 바로 이제 나이가 들어 주름이 가득해진 할머니 로즈였습니다. 그리고 할머니 로즈는 84년 전 잭과의 찬란했던 추억을 회상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꺼내 놓기 시작합니다. 1912년 가난하지만 천부적 재질을 가진 화가 ‘잭 도슨’은 우연한 운 좋은 기회로 타이타닉 호 티켓을 구해 친구 파브리치오와 타이타닉호에 올라타게 됩니다. 그 배에는 젊고 아름다운 '로즈 드윗 부카더' 와 그녀의 어머니 그리고 그녀의 재벌 약혼자도 함께 탑승하게 됩니다. 누가 봐도 행복하게만 보이는 그녀였지만 사실 집안의 몰락으로 재벌 집안과 원치 않은 결혼을 해야 할 상황에 놓인 비운의 여인이었습니다. 잭과 로즈는 우연한 계기로 운명적인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잭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로즈에게 한눈에 반하게 됩니다. 진실한 사랑을 꿈꾸던 로즈 또한 자유 분방한 잭에게 점점 호감을 느끼며, 둘은 운명같은 사랑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둘의 뜨거운 사랑도 오래 갈수 없었습니다. 한밤 중 타이타닉 호는 빙하와 부딪히며 차디찬 바다에 침몰하게 됩니다. 잭은 사랑하는 로즈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합니다. 차디찬 바다 한가운데에서 나무 판자에 의지하여 겨우 목숨을 구하는 듯 하였지만 어느 순간 잭이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생존자들을 구하기 위한 배가 오고, 로즈는 본인을 위해 목숨을 바친 잭을 위해 살아가야 했습니다. 그녀는 차가운 물속으로 잭을 놓아주며 그들의 짧지만 뜨거웠던 사랑은 끝이 납니다. 가장 차가운 대서양 바다 한가운데에서 피어난 두 남녀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를 다룬 영화 타이타닉입니다.
3. 타이타닉 실화배경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듯이 영화 타이타닉은 실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RMS 타이타닉 침목 사고를 각색하여 만들어 졌습니다. 타이타닉 호는1912년 4월 10일 영국 사우스햄튼에서 출항하여 프랑스와 아일랜드를 거쳐 4월 17일 미국 뉴욕에 도착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유람선이였습니다. 이 유람선은 제일 큰 배 그리고 첫 출항하는 배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출항 후 4월 14일 밤 북대서양에서 운항 중이던 배는 발견하지 못한 빙하와 출동하게 되는 비극적 사고가 발생하셨습니다. 그 당시 배에는 승객과 선원을 포함하여 2,224명의 인원이 탑승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그 중 1,514명이 사망한 비참하고 안타까운 사고였습니다. 영화속의 선장과 연주자는 실제 타이타닉 호의 인물들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는 이 실화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4. 타이타닉 영화 후기
영화 타이타닉은 명작 중의 명작입니다. 벌써 15년 전 쯤 타이타닉을 처음 봤었습니다. 그때의 가슴아픈 여운을 지금도 기억합니다. 이번에 넷플릭스에 타이타닉 영화가 추가 되며 다시 영화를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15년이 지난 지금도 타이타닉은 영화 스토리, 배우,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배경음악까지 어디 하나 결점이 없는 영화 입니다. 영화가 개봉한지 벌써 25년이 훌쩍 지났지만 많은 사람들이 타이타닉의 명장면인 잭과 로즈의 배 난간에서 바다를 향해 나는 듯한 장면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타이타닉의 감동적인 음악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것 만으로도 영화 타이타닉은 모든 사람들의 명작이라는 충분한 증거라 생각합니다. 영화는 비극적 상황에서의 인간의 욕망을 본성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동시에 아름다운 사랑을 아주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동시에 주연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스렛의 연기는 잭과 로즈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극대화 하여 영화를 더욱 아름답고 애절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타이타닉 영화를 생각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배경음악까지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어 비극적 상황에서의 이루어 질 수 없는 그들의 사랑을 바라보는 관객들의 마음을 감동시킨 영화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