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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도실무관’, 모든 범죄의 싹을 자른다

by 달달구리 순심 2024. 10. 4.

무도실무관
무도실무관

1. 영화 무도실무관정보

제목: 무도실무관 Officer Black Belt

개봉: 2024 09 13

장르: 액션

국가: 대한민국

감독: 김주환

출연: 김우빈, 김성균, 방병현

러닝시간: 109

2. 직업 ‘무도실무관 이란?’

무도실무관이라는 직업은 법무부 산하 공무직으로 보호관찰자와 함께 강력범죄를 저질러 전자발찌를 착용한 범죄자를 감독하는 일을 합니다. 무도실무관은 전자발찌 착용 범죄자를 밀착 감시, 모니터링하며 긴급상황 시 현장에 출동하여 범죄를 예방하며 국민을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3. 모든 범죄를 예방한다! 영화 무도실무관줄거리

영화 무도실무관은 행복을 가장 중요시하는 주인공 이정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재미있는 일만을 하는 이정도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스포츠와 게임입니다. 그 이유는 스포츠와 게임에서 이정도는 항상 이기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밤, 치킨가게를 운영하시는 아버지의 치킨배달을 돕던 이정도는 골목을 지나던 중 두 사내들이 싸우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그러던 중 한 남자가 심각한 부상을 당하게 되자 이정도는 그동안 배워왔던 합기도로 상대방을 무찌르며 부상당한 사내를 구해줍니다. 부상당한 사내는 서울중부보호관찰소에서 일하는 무도실무관 조주임으로 이 사건을 계기로 이정도는 표창장을 받게 됩니다. 성폭력, 살인 등의 강력범죄를 저질러 전자발찌를 차게 된 사람들은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에 대해 이정도는 처음으로 알게 됩니다. 무도실무관으로 일하고 있는 김선민 계장은 조주임의 부상으로 팀에 결원이 생기자 이정도에게 5주간 일을 도와줄 것을 부탁합니다. 이정도는 무도실무관 일이 재미있어 보여 일을 수락합니다. 첫 임무를 맡은 이정도는 김선민 계장과 함께 현장으로 나가고, 이정도는 예리한 예지력으로 성범죄자를 잡으며 희열을 느낍니다. 첫임무 후 김선민 계장과 함께 여러 차례 현장에 나가 범죄자를 잡으며 이정도는 본인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이 행복할 때 전달되는 행복을 깨달으며 조주임과 무도실문관으로 좀더 일을하기로 결심합니다. 연쇄 성폭력범인 강기중 전담반에서 일하게 된 조주임은 이정도에게 같이 일할 것을 권합니다. 이정도는 수상한 낌새를 풍기는 강기중을 밀착하여 미행합니다. 부상당했던 조주임이 퇴원하면서 조주임도 다시 김선민 계장 팀에 합류합니다. 이정도가 강기중을 미행하던 중 다른 사건이 발생하면서 김선민 계장과 조주임은 출동합니다. 이정도는 강기중을 미행하던 중 강기중의 계략으로 한 건물에 갇히게 되고, 그 안에는 여러 명의 조직폭력배들이 이정도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그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김선민 계장과 조주임 또한 같은 위기에 처하며 조직폭력배들의 공격을 받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미행을 따돌리기 위한 강기중의 계획이었습니다. 이정도는 죽을힘을 다해 건물에서 빠져나와 강기중의 집으로 향하고, 강기중이 살고 있는 집 건물의 지하집에서 어린아이에게 성범죄를 저지르려고 했던 강기중을 제압하고 아이를 구하지만 강기중은 도주하고 맙니다. 심각한 부상을 입은 이정도는 병원에서 입원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정도는 김선민 계장이 목뼈 골절로 수술 중이며 조주임은 뇌사상태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슬퍼합니다. 사건은 경찰로 넘어갔지만, 강기중에게 납치되어 트라우마를 겪게 돼 밖에도 나오지도 못한다는 아이를 소식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던 이정도는 손 놓고 있을 수만 없습니다. 이정도는 친구들과 합심하여 강기중을 잡기로 합니다. 이정도는 강기중 미행 시 봤던 수상한 했던 차번호를 조사하여 강기중의 위치를 파악합니다. 강기중은 도망치려 하지만 이정도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그의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그와 정면으로 맞닥뜨립니다. 강기중과의 열렬한 사투 끝내 이긴 강기중은 대통령 표창장을 받게 되고, 그곳에 강기중에게 납치되었던 민주라는 아이가 방문하며 이정도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넵니다

4. 영화 '청년경찰'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 무도실무관후기

가볍게 그러면서도 의미가 담긴 영화 무도실무관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 청년경찰이 생각났는데 영화를 본 후 검색해 보니 같은 감독인 김주환감독이 연출을 하셨습니다. 두 영화 모두 김주환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의도가 확실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 김주환 감독은 타인의 행복을 통한 행복 그리고 이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노력과 수고를 알리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 무도실무관이라는 직업을 알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무도실문관이라는 영화제목을 보았을 때 무도에 관련된 영화인줄 알았습니다. 영화를 통해 전자발찌를 찬 강력범죄자를 감시하며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무도실무관이라는 사람들의 존재를 알게 되었으며 감독이 전하고자 했던 이 영화의 의도가 이것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스토리와 연기자들의 연기력도 훌륭했다 생각합니다. 영화 중간중간 나오는 유머로 관람객에게 흥미를 주고 빠른 영화진행으로 관람객을 지루하지 않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배우 김우빈의 액션도 자연스러워 범죄자를 제압하는 연기가 통쾌하였습니다. 다만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볍고 유쾌하며 정의로운 주제의 영화 또한 좋아합니다. 하지만 너무 빠른 진행과 정직한 스토리, 예측되는 스토리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취향에 안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넷플릭스 볼만한 영화로 무도실무관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