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타임 컷’ 소개
타임 컷 Time Cut
개봉: 2024년 10월 30일
장르: 공포
국가: 미국
감독: 한나 맥퍼슨
출연: 매디슨 베일리, 안토니아 젠트리
상영시간: 91분
2.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가는 영화, ‘타임 컷’ 선정 이유
영화의 후반부 스토리가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영화의 초중반 까지는 과거로의시간 여행 그리고 살인범이라는 소재로 흥미진진합니다. 그리고 2000년대의 하이틴 패션과 분위기를 잘 연출하였으며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훌륭하여 넷플릭스 볼만한 영화로 추천합니다.
3. 과거로 가 살인마로부터 언니를 구하라, 영화 ‘타임 컷’ 줄거리
루시는 루시가 태어나기 전 살인마로부터 살해당한 언니 썸머로 인하여 슬퍼하는 부모님 때문에 외로운 일상을 보냅니다. 어느 날, 언니 썸머를 조문하기 위해 루시와 루시 부모님은 언니 썸머가 살해당했던 장소에 찾아갑니다. 그곳에서 루시는 기이한 섬광이 일어나는 장면을 목격하고 섬광이 일어난 장소로 가보니 그곳에 이상한 기계가 있습니다. 루시가 그 기계에 손을 대는 순간 기계는 빛을 내뿜으며 루시를 과거로 데려갑니다. 과거로 시간여행을 했다는 것을 인지한 루시는 우연히 태어나 한 번도 본적 없던 언니를 만납니다. 그리고 퀸이라는 물리 천재에게 본인이 미래에 왔다는 것을 밝히고 미래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타임머신을 고치는 것을 도와줄 것을 부탁합니다. 루시와 퀸은 타임머신을 퀸의 집으로 옮겨 타임머신을 분해하며 타임머신을 다시 작동시키기 위해 손알 회사에서 만든 배터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손알 회사는 루시의 아버지가 일하는 곳으로 루시는 과거의 아버지를 만나 화사 키를 훔칠 계획을 세웁니다. 썸머의 숙제를 도와준다는 핑계로 썸머의 집을 방문한 루시는 본인이 알고 있던 부모님과는 다른 부모님의 밝은 모습에 놀랍니다. 썸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루시는 썸머에게 나쁜 일이 일어날것을 알게 된다면 어떻게 할것이냐고 물어봅니다. 썸머는 당연히 나쁜일이 일어나지 않게 막을 것이라 합니다. 루시는 썸머의 집에서 뛰쳐나와 첫 번째 살인 피해자이자 썸머의 베스트 프랜드인 밸과 브라이언을 찾아 나섭니다. 쇼핑몰에서 밸을 발견한 썸머는 살인을 막으려 하지만 상황은 더 안 좋아져 밸과 브라이언은 물론 죽어서는 안 될 경비원까지 살해당하고 맙니다. 루시는 과거를 바꿀 수 없음을 깨닫고 과거로 다시 돌아가기로 합니다. 다음날 아침 루시는 아빠의 회사 키를 훔치기 위해 썸머의 집에 몰래 들어가서 키를 찾던 중 썸머에게 들키게 되고 루시는 본인이 미래에서 왔으며 썸머의 동생임을 털어놓습니다. 그리고 다 함께 다음 살인 피해자인 에미를 구하기로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에미를 구한 루시는 과거를 바꿀수 있음을 그리고 언니 썸머를 구할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루시는 썸머가 살아있다면 본인이 태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언니의 빈자리를 느끼며 항상 언니의 그늘 아래에 있던 루시는 언니 없이는 본인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으며 언니 썸머를 구할 계획을 세웁니다. 루시는 살인범을 함정에 빠트리고 언니 썸머를 구하고 살인범의 실체를 밝혀냅니다. 하지만 충격적으로 살인범은 루시가 아는 인물이었습니다. 루시는 그들을 위협하는 살인범을 붙잡아 같이 미래로 갑니다. 기지를 발휘하여 살인범을 물리치고 루시는 다시 언니 썸머가 있는 과거로 갑니다. 그리고 루시는 그녀가 있어야 할 곳은 과거라는 것을 느낍니다.
4. 반전의 살인범의 정체, 영화 ‘타임 컷’ 리뷰
영화 ‘타임 컷’의 평가를 찾아보니 다소 평가가 좋지 않음을 보았습니다. 영화 ‘타임 컷’이 왜 그리고 어떠한 점이 낮은 평점을 받게 하였는지 충분히 공감되었지만 개인적으로 영화 ‘타임 컷’을 킬링타임 영화로 나쁘지 않게 보았습니다. 영화의 초중반까지는 살인범의 행각으로 긴장감이 아주 높지는 않았지만 스토리면에서 흥미진진했다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살인범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으며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여 살인범으로 언니를 구한다는 소재도 신선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2000년대 하이틴을 회상하게 하는 패션이 볼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살인범을 잡는 과정에서 허무함과 허술함 부분이 있었고 주인공 루시가 언니 썸머와 함께 과거에 살게 된다는 결말이 영화의 초중반 내용과 개연성이 떨어져 관람객에게 다소 실망감실 주었던 것 같습니다. 결말 부분이 조금 실망스럽긴 하지만 잘 연출된 2000년대의 하이틴 패션, 배우들의 연기, 시간여행과 가면 쓴 살인범으로부터의 탈출이라 소재로 킬링타임 영화를 찾는다면 영화 ‘타임 컷’을 봐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