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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러다이스, 수명을 사고 파는 미래

by 달달구리 순심 2024. 12. 2.

패러다이스
패러다이스

1. 영화패러다이스소개

패러다이스 Paradise

개봉: 2023 07 27

장르:  SF

국가: 독일

감독: 보리스 쿤츠

출연: 코스챠 울만, 코린나 커피호프

상영시간: 118

2. 영화 패러다이스’ 추천 이유

영화의 수명을 거래한다는 소재가 아주 신선합니다. 또한 영화의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훌륭하며 영화를 관람한 후 인간의 존엄성과 인간의 욕망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합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영화 마지막 장면인 본인의 잘못으로 젊음을 빼앗긴 딸에게 본인의 수명을 나눠주기는커녕 딸을 지켜보기만 하는 장면은 인간의 젊어지고자 하는 욕망을 아주 그려냈다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로 영화 패러다이스를 넷플릭스 봐야 영화로 추천합니다.

3. 인간의 수명을 사고 파는 미래, 패러다이스줄거리

영화 패러다이스 생명공학 회사에서 스카우터로 일하고 있는 막스 토마로부터 시작합니다. 막스의 직업은 스카우터로써 가난하고 돈이 필요한 사람들을 설득하여 그들의 수명을 돈을 주고 거래하는 것입니다. 그는 올해의 직원으로 뽑히며 회사에서 인정하는 인재였습니다. 그런 그는 아내 엘레나와 좋은 집에서 아이를 낳아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엘리나와 외출 돌아온 집에 화재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집을 받았던 대출로 막대한 빚더미를 떠안게 됩니다. 빚을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은행 대출 담보로 걸어두었던 엘레나의 40 수명이었습니다. 막스는 회사의 대표인 조피 타이센을 찾아가 도와달라 부탁하지만 결국 엘레나는 강제로 시술대에 오르게 되고 40년의 수명을 빼앗깁니다. 점점 노쇠해 져가는 엘레나를 그냥 두고 없던 막스는 아내 엘레나의 젊음을 되찾기 위해 그녀의 수명을 증여받은 증여자를 찾기 위해 정보를 수집합니다. 그리고 증여자가 조피 타이센이라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조피 타이센은 엘레나와 본인의 DNA 일치한다는 사실을 과거에 미리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과거에 막스를 스카우터로써 엘레나에게 보내 그녀의 수명을 오도록 계획하였지만 막스와 엘레나가 서로 호감을 가지면 연인 사이로 발전하며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엘레나의 수명을 기증받기 위해 화재라는 사고를 가장한 계략을 세우고 엘레나의 수명을 빼앗았던 것입니다. 막스는 젊어진 조피 타이센을 납치합니다. 그리고 아내 엘레나를 찾아가 같이 도망갈 것을 권합니다. 막스와 엘레나는 조피 타이센은 납치하여 다시 수술을 받기 위한 조직을 찾아가지만 가는 도중 본인들이 납치한 사람은 조피 타이센이 아닌 그녀의 마리 타이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막스와 엘레나는 아무런 죄가 없는 마리 타이센을 어떻게 인지 갈등합니다. 마리를 찾기 위한 조피 타이센의 조직들이 들이닥치고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자 막스는 마리를 풀어주라 하지만 아내 엘레나는 막스를 버리고 젊음을 다시 되찾기 위해 마리를 데리고 수술을 해줄 조직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다시 젊어진 엘레나는 뱃속에 아이를 가진 모습으로 새로운 연인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고 반면 엘레나에게 수명을 빼앗긴 마리 타이센은 점점 쇠약해져 갑니다. 그리고 젊어진 엄마 조피 타이센이 모습을 보이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4. 인간의 욕망을 잘 그려낸 영화 ‘패러다이스후기

영화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인 같습니다. 우선 미래에 수명을 사고 판다는 소재부터 신선하고 흥미진진하였으며 배우들의 연기력 그리고 미래를 그려낸 연출력도 뛰어났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스토리에 집중하여 수명을 빼앗기고 노쇠해져 가는 주인공의 아내와 주인공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에 초점을 맞춰 영화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이것이 현실이 된다면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일이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또한 이것이 현실이 된다면 인간의 존엄성에 빈부격차 개입하게 것이라는 생각이 들며 소름이 돋았습니다. 인간의 생명과 죽음을 돈으로 지배할 있게 된다면 이것은 심각한 갈등을 일으킬 끔찍한 일이 것입니다. 이리고 패러다이스의 영화 마지막 본인 때문에 수명을 빼앗기도 쇠약해져 가는 딸을 지켜보는 젊어진 엄마 조피 타이센의 모습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본인의 딸에게 다시 수명을 있을 텐데도 주지 않고 젊음을 지키고자 하는 조피 타이센의 모습은 영원히 살고 싶고 젊어지고 싶은 인간의 욕망과 욕심을 아주 나타낸 장면이라 생각합니다.